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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고구려의 건국과 광개토대왕 고구려의 건국고조선이 멸망한 다음 한반도에는 중국 한나라가 고조선을 지배하려고 하였다. 이 무렵 주변에서 여러 나라들이 새로 생기게 되었다. 만주 지역에는 고구려와 부여가 한반도 남쪽에는 삼한 그리고 동쪽에는 옥저와 동예가 세워졌다. 이 중 만주 땅을 중심으로 부여가 세력을 키웠다. 부여는 기원전 3세기부터 약 600년 동안 명맥을 이어갔다. 부여인 중에서 주몽이라는 인물이 사람들을 이끌고 졸본 지역에 새로운 나라를 세우니 이것이 바로 고구려다. 이후 고구려는 국내성으로 수도를 옮기고 궁궐을 세우며 국력을 키웠다. 곧이어 옥저와 동예를 멸망시키고 한반도에 주둔하던 중국 한나라군까지 몰아내면서 고조선의 영토를 되찾는다.  고구려의 영토확장과 광개토대왕세종 대왕과 더불어 대왕이라는 칭호로 불리는 광개토 대왕.. 더보기
사로국에서 신라로 신라의 탄생지금의 경주 지역에 사로국이라는 작은 나라가 있었다. 사로국은 여섯 마을로 이루어졌으며 촌장들이 각자 마을을 다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촌장이 길을 가다 우물가 앞에서 자주색 알을 발견하였고 며칠 후 그 알에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사로국 사람들은 박 모양의 알에서 나왔다 하여 박 씨 성을, 세상을 밝힌다는 뜻으로 혁거세라고 이름을 지었다. 혁거세가 청년이 되자 여섯 촌장은 알에서 나온 박혁거세를 사로국의 왕으로 추대하였다.신라는 삼국 중 가장 늦게 발전하였다. 356년 내물왕 때부터는 김 씨가 박 씨와 석 씨를 몰아내었으며 이후 김 씨만이 왕이 될 수 있었다. 이후 왕의 힘이 강해졌으며 '마립간'이라는 왕의 호칭이 생겼다. '마립'은 신라 방언으로 말뚝을 의미하였으며 말뚝은 협조(자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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