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한일전 국가대표 허경희 선수 소개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한일전 경기가 방송이 되고 있는데요. 한일전의 한국 국가대표 7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된 허경희 선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허경희 선수는 육상선수, 모델 그리고 럭비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다재다능한 캐릭터입니다. 여기서는 허경희 선수의 프로필을 간단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이, 학력

허경희는 1990년 1월 1일 생으로 34세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100m, 200m 단거리 육상선수로 활동하며 운동에 대한 열정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육상을 접었다고 합니다.

 

 

가족 관계

허경희의 아버지는 고려대 출신의 전 럭비 선수이고 어머니는 국사 교사로, 유명 축구 선수 이영표의 안양 중학교 재학 시절 국사 선생님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2023년)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허경희를 응원하던 그녀의 어머니가 방송에 소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바디프로필

허경희는 키가 173으, 체중은 약 62kg으로 다부진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육상선수, 모델 그리고 럭비 선수

  

부상으로 육상 경력을 접은 후, 허경희는 아기네스 딘과 같은 중성적인 모델들을 보고 모델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모델 학원을 등록하여 다니던 중 2012년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 3에 출연하면서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중성적인 이미지로 주목받았으며, 모델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성격과 맞지 않는 모델 활동을 오래 하지 못하였고 스트레스로 인해 살까이 찌게 되면서 더 이상 모델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럭비 선수 출신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럭비 경기를 보러 갔다가 럭비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여자럭비 테스트를 통과하여 국가 대표로 선발이 됩니다. 럭비 국가대표로 전향하게 되면서 모델 활동은 자연스럽게 중단되었지만, 모델 시절의 경험은 이후 방송 활동과 스포츠에서의 활약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허경희의 럭비 국가대표 경력은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도 국가 대표로 출전했습니다​.

 

 

피지컬100 시즌 2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 2에 참가하여 강한 피지컬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퀘스트  1대 1 데스매치에서 아쉽게 탈락하였습니다.

 

골때리는 그녀들에서의 활약

허경희는 2022년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 팀의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탁월한 운동 신경과 노력으로 빠른 속도로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으며, 특히 시즌 2 결승전에서 혼자 2골을 기록하며 시즌2 총 5골로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속도와 체력은 팀에서 큰 역할을 하며, 매 경기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팀 내 활약뿐 아니라 올스타전에도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마침내 한일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였습니다. 10월 9일 방송될 한일전에서 허경희 선수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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